2012/01/16 13:54

MS WORD에서 블로그 작성

오랜만에 "사진찍는 프로그래머" esstory님의 블로그에 들려보았다.

최근 것부터 관심 가는 제목을 클릭하여 쭉쭉 읽다가 MS Word에서 블로그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 놓으신 글을 읽었다.

워드를 이런 식으로 활용 가능했었다니! 지금까지 너무 관심이 없었다.

esstory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고 계시고 해당 블로그 관련해서 글을 쓰셨는데, 이글루스도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블로그 관리 → 기본설정 → API Key 에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재미 있는 점은 계정의 ID와 Password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API key라는 값을 사용하는 것이다.

워드 상에서 계정을 추가 할 때에는 위의 API key 값을 암호에 복사해 넣어야 한다.


이런 좋은 도구가 있는데도 웹에서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맛보며 글을 써야 했다니…

사람은 많이 배우고 익히고 싸질러야(?) 된다.


2010/09/09 11:27

Color Profile (CMS)에 관하여 (색상 프로필)


1. ProPhotoRGB


2. Adobe RGB (1988)


3. sRGB



위 세개의 사진 색이 달라 보인다면 당신은 인터넷 익스플로러(8이하)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우상단에 위치한 DHL을 유심히 보자)
(이 사진은 상공회의소 앞 분수 물에 비친 반영을 촬영한 것이다. - 반영샷)


사진, 그림파일 등에 사용하는 Color Profile이라는 녀석이 있다.

흔히 CMS라고 불리는 것인데, 색공간이라고 알아두면 좋다.

디지털 세상에 맞추어 색을 표시할 때에는 RGB 세가지 인자로 한다.

흔히 윈도우즈에서 쓰는 색공간은 sRGB...

그러나 색공간을 변경하면 RGB 값이 바뀌게 된다.

RGB 값은 바뀌어도 색공간이 다르므로 현재 색공간에 맞추어 화면 표시를 달리해준다.

문제는 일부 브라우저가 색공간을 무시한채 사진에 있는 RGB값을 그대로 표현한다는 것에 있다.

가끔 "인터넷에 올린 사진의 색이 달라보여요~" 라는 글을 볼 수 있다.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색공간을 무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보통 많은 분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험한다.

파이어 폭스나 오페라 같은 브라우저는 색공간을 지원해서 다른 프로필의 사진이라도 같은 색을 보여준다.

또 다른 브라우저는 알아보지 않았으므로 생략;



인터넷 익스플로러 9에서는 색공간을 지원한다고 하니 참 다행이다.



SLRCLUB 강좌란에 좋은 강좌가 있어서 참고 했다.

색공간 프로파일 이해하기 그리고 올바른 사용방법

2010/02/09 01:33

넥슨 회원 탈퇴 운동

1. 마비노기 영웅전과 함께

 최근에 마비노기 영웅전을 신나게 하고 있었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캐시도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질러야 했다. 그렇게 욕하면서도 플레이 했던 던전 앤 파이터도 잊을 정도로 열심히 마영전을 했다.

사건은 이틀 전에 일어났다. 나는 자주가는 웹사이트는 주소를 외워서 직접 타이핑하는 괴팍한 성격으로 항상 http://heroes.nexon.com/ 을 바로 들어간다.



2. 캐시 증발 사건



 처음 로그인을 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간략한 멤버 정보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는 넥슨 캐시를 확인 할 수 없다. 오른쪽 위의 넥슨캐시를 눌러 확인을 하는 방법 밖에 없다. 항상 로그인 후 별다른 확인 없이 GAME START를 눌러 게임을 시작했으니 캐시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사건 당일 게임내에서 캐시 아이템으로 고민하던 중 넥슨캐시 값의 변화에 눈이 갔다. 얼마전에 신참 패키지를 지르기 위해 추가적으로 캐시를 구입했고, 신참 패키지를 구입한 후 남은 캐시는 2000에 상당하였다. 넥슨의 괴이한 캐시 결재 시스템에 의해 잔액이 찌질하게 남아있었는데, 캐시가 100 밖에 없던 것이다.


 당황하여 아까 넥슨 캐시 버튼을 눌러 확인을 해 보았다.


 신참 패키지는 내가 구입한게 맞지만 “시몬의 럭셔리 신상품 상자”는 도대체 뭔가??? 시몬이 누구길래 럭셔리 한건지??? 몇년 전에 마비노기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마비노기 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 보았다. 응? 왠지 비밀번호가 틀리다. 혹시나 해서 아주 예전에 사용했던, 허접한 비밀번호를 넣었다... 들어가지네... 역시 데브캣은 넥슨 따위와는 다른 비밀번호를 가지고 있다. 즉, 넥슨 포털과 마비노기는 연동된 서비스가 아닌 듯 하다. 아; 그게 아니라 저번에 던파 해킹 이후 비밀번호를 전부 바꿨는데 바꾸기 전 비밀번호가 마비노기에 되어 있었다!!!

 뭐 내가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은 잘못이 있으니 당한 것은 어쩔수 없다. 기간도 일주일이 지나서 마비노기 측에서는 복구 안해준다고 한다.



“해킹은 명백한 범죄행위 입니다.”
그런데, 신고 기간을 기존 이주일에서 일주일로 바꾸셨을까요?
도대체 누구 편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감사하다네요. 캐시 남에게 기부해서 감사한건지...

 1,800원 쓰레기 통에 버린 걸로 생각해야겠다. 집에 쓰레기 봉투도 아직 못 사서 시장에서 받은 검은 봉투에 쓰레기 꽉꽉 눌러담고 있는데, 1,800원이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두개는 살텐데 말이지. 1,800원이면 야근 해가면서 코딩하는 내게 200원 짜리 커피 9잔이거늘.



3. U-OTP의 문제점

 여기까지 하기로 하자. 괜히 더 열불난다. 1,800원 쿨하게 잊겠다. 그런데 내 친구는 마비노기 베이직 캐릭터 카드를 선물했거덩???? 그 친구는 U-OTP를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하도 난리도 아니니까 그냥 처음부터 U-OTP를 신청해서 마영전도 플레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넥슨의 U-OTP 적용범위는 실소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비슷한 일례로 www.nexon.com에서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 하고 마비노기 링크를 눌러 들어가면 로그인이 안되어 있다. 하위 카테고리에 속해 있지만 같은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비밀번호를 다르게 할 수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어떻게 서로 로그인 정보(비밀번호)도 다른데 캐시는 사용 할 수 있을까? 역시 X슨.




 넥슨 U-OTP가 적용되는 게임은 SP1,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3종 뿐이다. 나머지 게임은 해당 게임의 다른 U-OTP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안전하게 게임을 하려면 휴대전화에 각종 U-OTP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더 허탈하게 만드는 일은 해당 U-OTP 프로그램은 위피 기반이라는 것이다. 위피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하지 않겠다. 그냥 우리나라 휴대전화 시장을 좀 먹는 휴대전화 O/S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에 발매되는 모든 휴대전화는 위피를 탑재해야 판매를 할 수 있었다. 다행이 아이폰 열풍에 힘입어 위피 의무탑재 조항이 제거되어 국내에도 아이폰이 들어올 수 있는 퀘거가 있었다.
 그래서 샀다 ㅋ → 본인은 아이폰을 사용한다. → 아이폰은 위피가 없다. (당연히 국내 표준 따위, 세계 표준으로 들이 밀기 힘들다. 최소 S사 정도는 되야 세계 표준 만들기가 비교적 쉽지) → U-OTP 못 설치 한다. → 나는 결국 U-OTP사용하지 않는 요주의 사용자가 되었다...
 먹을 것은 신토불이여도 IT는 세계를 향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IT 업계의 신나는 로컬화에는 두손 두발 겨털까지 들게 생겼다.

 뭐, 위의 친구는 U-OTP를 다 설치했어도 접은지 몇 년된 마비노기에 까지는 신경을 못 써서 결국 당하고 말았다. 애꿎은 마영전 버그 리포트에 화만 냈었더군. 내가 확인해서 알려주기 전까지 넥슨 U-OTP는 모든 넥슨 게임에 적용되는지 알고 있었더란 후담이...


4. 우리의 호프(Hope) ActiveX

 그래서 결론은 넥슨 회원 탈퇴가 되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게임은 좋아하나 온라인 게임의 허술함에 참기가 더 이상 힘들다.
 인터넷 스포츠인 ActiveX 예 버튼 누르기도 마찬가지이다. ActiveX의 보안 취약은 마이크로 소프트도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모든 공인된 사이트 이용에 ActiveX를 사용해야 하다니... 또한, 게임 사이트는 웹과 연동이라는 미명하에 항상 웹에서 로그인 하고 게임 런처를 누르게 만든다. 게임 런처는 무조건 ActiveX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실제 사용자의 리소스(여기서는 게임 실행파일이 된다.)에 접근 하려면 취약하지만 강력한 ActiveX를 사용해야 한다.

 최근 일부 쇼핑몰에서는 탈 ActiveX를 선언하고 https 위주의 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https는 현존하는 최강의 암호화를 적용하여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 예전에 https가 취약하다고 주장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구형 SSL 취약을 가지고 그런 주장을 펼쳤단다. 그리고는 자신이 개발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는데 알고 보니 본인이 취약하다고 주장했던 구형 SSL을 사용해서 개발한 거라고...
 아무튼 지금 사용하는 https는 구형 SSL보다 수준이 많이 좋아져서 안전하다. 뭐, 탈 ActiveX를 선언한 쇼핑몰은 금세 그런적 없다고 ActiveX 페이지를 제공했다고 한다... 아직 노인네들의 파워가 막강하긴 하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카드 번호와 CSV 번호만 그리고 카드 비밀번호만 가지고도 인터넷 카드 결재가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https가 적용되는 사이트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결재를 한다. 나도 몇번 이용해봤는데, https가 적용된 사이트에서는 웹페이지의 주소줄의 색이 달라져서 자신이 안전한 방식으로 통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표시 된다.


5. 아... 그러니까 탈퇴를;;;

 속에 담아 놓고 있던 것을 넥슨 캐시라는 방아쇠에 힘 입어 써 내려가다 보니 별 소리를 다 했다.

 아무튼, 지금 마비노기의 모든 캐릭터를 삭제 했다. 마비노기의 경우 탈퇴를 위해서는 몇 년동안 하지도 않던 게임을 설치하고 게임에 들어가서 모든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음날 오전 7시에 캐릭터 삭제를 확인 한 후, 게임 내에서 탈퇴를 해야 한다. 탈퇴 못 하게 별 수를 다 쓰는 거다.

 아... 마영전 U-OTP도 못하는 거지(??????) 같은 아이폰인데, 해킹 당할까 무서워서 어떻하냐~~~ 하루에 한 번씩 비번을 바꿔야 게임도 할 수 있는 더러운 세상!!!

 역시 작년에 깨닳았던 진리의 콘솔 게임이나 해야겠다. 플스3과 PSP가 차디차게 방바닥에 뒹굴고 있다.

2009/10/25 20:39

(2009.10.25) D90 + AF-S Micro 60mm + Metz 15 MS-1 + Kenko AF 접사링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1385928

Mr.B™ [85.₂] 님의

메츠 링플래시 15ms-1 Digital SLAVE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8736

수정이아빠 님의

메츠 무선 TTL 링플래시 [Metz 15MS-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8863

닭(Dark) 님의

[DARK] 메츠 15MS-1 Digital * 카메라를 가리지 않는 무선 링플래쉬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9186





아카시아 모카 - 상반신(약 5cm)


아카시아 모카 - 눈

아카시아 모카 - 초커(목)

아카시아 모카 - 팔목

아카시아 모카 - 손등

부추꽃 그리고 등애

부추꽃 그리고 등애

강아지풀 아크로바트 거미

강아지풀 아크로바트 거미

왕호랑거미

잠자리는 쉬고 싶다

고추 꽃

꽈리 고추 꽃

쌀 꽃

물방울

나방

나방

나방

나방

500원

내 휴대전화(VK-100)

니콘 62mm 렌즈캡

자 - 가로 길이
니콘 DX Format은 24x16 인데 가로 길이가 8mm 정도 나온다. 3 : 1 배율!!!

자 - 세로 길이
가로 길이와 마찬가지


2009/10/25 20:29

(2009.09.24) D90 + AF-S Micro 60mm + Metz 15 MS-1 + Kenko AF 접사링 (평문 작성 그림파일 제거 버전)

(2009.09.24) D90 + AF-S Micro 60mm + Metz 15 MS-1 + Kenko AF 접사링

 

☆ 들어가면서 ☆

DSLR 잡은 지 겨우 6개월 넘은 내가 사용기를 쓰려고 하니 긴장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내가 DSLR을 시작한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쓰려면 대하 장편 소설을 하나 써야 하므로 모조리 생략하겠다. 내 장비를 잠깐 살펴보자

 

☆ 내 장비를 봐라 ☆

Ⅰ. Nikon D90

D90이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현재” 좋은 건 사실이다. 물론 앞으로 기술 발전에 힘입어 “한 때 좋았던 바디”로 일축될 날이 오겠지만……. D90은 좋은 사용기도 많고 리뷰들도 많으니 그쪽을 참고하길 바란다. 몇 사용기를 링크로 제공한다.

 

SLR CLUB 공식 리뷰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lr_review&page=1&sn1=&sid1=&divpage=1&sn=off&sid=off&ss=on&sc=off&keyword=D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7

[Lv7]짱ⓔ님의 보급기 승자를 가리자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1&sn1=&sid1=&divpage=4&sn=off&sid=off&ss=on&sc=off&keyword=D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9504

서커스곰님의 니콘 D90! 좋아졌잖아!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2&sn1=&sid1=&divpage=4&sn=off&sid=off&ss=on&sc=off&keyword=D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344

키노님의 보급형 DSLR의 혁명가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2&sn1=&sid1=&divpage=4&sn=off&sid=off&ss=on&sc=off&keyword=D90&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344

이외에도 좋은 사용기가 많이 있지만 지면관계상 알아서 검색해서 보자.

 

 

Ⅱ. Nikkon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G타입은? M/A모드는?? IF방식이거든??? 공식 홈페이지 왜이러냐능????

 

 

나는 구형 60마(이하 60마)를 구입하지 않았다. 초접사를 하려면 60마를 사용해야 한다는 건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과감히(?) 신형 60마(이하 60마신)를 구입했다. MTF차트가 조금 마음에 걸렸고, 이왕이면 N렌즈를 사용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60마와 60마신의 차이는 여러 가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몇 가지 나열해보겠다.


 

Ai AF Micro NIKKOR 60mm F2.8D

AF-S Micro NIKKOR 60mm F2.8G ED

최소 초점거리

0.219m

0.185m

최대 촬영비율

1:1

1:1

렌즈 구성

7군 8매

9군 12매(N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ED 렌즈 1매)

화각

39°40′

39°40′ (DX 26°30′)

조리개 범위

F2.8 - 32

F2.8 - 32

초점 조절

경통 돌출

IF(Internal Focusing), 초음파 모터

조리개 조절

조리개 링(D타입)

G타입

 

크게 렌즈 구성, 초점, 조리개, 최소 초점거리가 다르다.

 

1. 렌즈 구성

일반적으로 렌즈 개수가 많아지면 화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60마에 비해 60마신은 렌즈군이 2군, 렌즈 매수가 4매 상승했다. 추가된 렌즈는 N 렌즈 1매, 비구면 렌즈 2매, ED 렌즈 1매가 들어간 것이다. 60마의 렌즈 구성은 잘 모르겠으나 60마신에 추가된 렌즈는 상당히 좋은 렌즈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SLR CLUB의 회원님이신 ⓕ앞쓸이ⓓ뒤쓸이 님께서 “니콘 렌즈 성능 평가 자료”를 올려주셔서 함부로 링크를 제공해본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1385928

중간에 60마와 60마신의 값을 볼 수 있는데, 60마에 비해서 60마신은 최대개방 조리개 값 (2.8)에서 약간 부족하지만 주변부 화질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초접사 할 때에는 최대개방은 잘 안 쓰므로 이 부분을 제외하면, 60마신의 해상력이 상당히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스냅을 담을 때에는 약간만 조여주면 (4 이상) 베일 듯한 선예도로 나오니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특히 여성분의 얼굴을 담아줄 때는 60마(신)는 잠깐 내려주길 바란다……. 모공까지는 나오지 않지만 근거리에서 촬영했을 경우 후보정은 100% 당첨이기 때문이다.

 

2. 조리개 조절

60마는 전통적인 니콘의 F마운트에 맞게 조리개 조절을 렌즈 후부의 조리개 링으로 조절할 수 있다. 60마신의 경우에는 최근 발표되는 G타입 렌즈로 조리개 링이 없다. 대신 바디 측에서 직접 설정해줘야 한다. 60마신은 조리개 조절 능력이 없는 바디 (특히 보급 필름 바디)에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다. 조리개가 제일 작게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가끔 친구의 필름 바디인 FE2를 사용해 보고 싶어도 60마신을 사용하기 힘드니 아쉽기는 하다.

 

3. 초점 조절

60마는 초점 조절시 경통이 나오고 들어간다. 60마신은 내부에서 움직이는 Internal Focusing(IF)을 적용했다. 이런 차이로 렌즈 길이가 60마는 74.5mm 임에 반에 60마신은 89.0mm 나 된다. 60마신이 무려 15mm 길다는 건데 이건 초접사에 단점으로 작용한다. 초접사 특성상 좀 더 가까이 다가가야 더 크게 나오기 때문에 렌즈의 길이가 긴 60마신은 60마에 비해 다가갈 수 있는 거리가 1.5cm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4. 최소 초점거리

60마와 60마신의 최소 초점거리는 0.219 - 0.185 = 0.034. 3.4cm 나 차이가 난다. 하지만 최소 초점거리는 바디에 있는 촬상면과의 거리를 뜻한다. 그러므로 3에서 언급한 렌즈의 길이를 빼주면 대략적인 대상의 위치가 나온다.

 

60마 : 0.219 - 0.074 = 0.145m

60마신 : 0.185 - 0.089 = 0.096m

 

실제로는 이 두 개의 값으로 계산하면 0.145 - 0.096 = 0.049. 즉 4.9cm 나 차이가 나버린다. 3에서 언급했듯이 많이 다가가야 하는 초접사의 세계에서는 초점거리의 차이가 장단점으로 작용한다. 당연히 4.9cm 더 다가갈 수 있으니 좋은 것 아닌가? 하고 물을 수 있으나 그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여기서 접사링이 등장한다. 접사링은 렌즈와 바디 사이에 끼우는 속이 빈 경통이다. 이 접사링을 끼우면 최소 초점거리가 상당히 줄어든다. 그 이유는 알아서 찾아보자. 아무튼 이 줄어든 초점거리를 이용하여 초접사, 즉 렌즈의 최대배율인 1:1 등배를 넘어선 2:1, 3:1 접사가 가능한 것이다.

 

60마에 접사링을 끼우면 비교적 긴 최소초점거리로 인해 접사링 초점거리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하지만 60마신의 경우 기초 초점거리가 짧기 때문에 접사링을 끼우면 엄청나게 초점거리가 짧아진다. 이로 인해 광량이 적은 초접사 환경에 플래시의 빛이 도달하지 못하는 사각에 대상이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Ⅲ. Kenko 접사링(AF) DG 익스텐션튜브세트 - 니콘용


 겐코 접사링 삼단 세트이다. 각각 12mm, 20mm, 36mm 세 개이고, 따로 사용도 되고 모두 같이 사용도 가능하다. 다른 저렴한 접사링도 있긴 하다. 하지만 자금이 허용한다면 AF가 가능한 것을 구입하길 바란다. AF가 가능하면 노출 정보도 같이 전달해 줄 수 있는 CPU 접점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한 G렌즈일 경우 CPU 접점을 통해 조리개 값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60마신을 선택했다면 접점이 있는 접사링은 필수이다.
이 제품은 바디와 렌즈사이의 조리개 값을 전달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친구의 FE2에 이 접사링을 달아보았는데, 조리개 링이 물리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바디의 심도 미리보기 기능도 가능했다.

 

 

Ⅳ. Metz 15 MS-1 digital


 

플래시를 구입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했던가? 그렇다. 장롱 속에 플래시 한두 개 정도 나오지 않는다면 불행한 것이다.

일반 접사의 경우 촬영 거리가 1m 이내에서도 충분하기에 내장 플래시나 SB 시리즈로 담아도 잘 나온다. 하지만 초접사로 가면 그놈의 거리 때문에 내장 플래시는 먼 산만 때리고 있고 SB 시리즈도 아슬아슬하게 도달하게 된다. 그나마 SB 시리즈는 성능이 좋아서 결과물이 좋기는 하다고 한다. (아……. 또 뽐뿌가…….) 하지만, 접사를 하면 링플래시는 필수. 마침 그 유명한 Metz에서 링플래시가 나왔다기에 두 달 즈음 고민하다가 결국 접사링과 함께 구입했다.

아쉽게도 60마(신)는 62mm 필터 구경이기에 추가적인 62mm 어댑터도 구입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어댑터 세 개를 지원하는데 62mm 는 없다. (치사빵구......)

플래시의 기능 및 성능은 다른 사용기로 대체하겠다. 매우 훌륭한 사용기이다.

Mr.B™ [85.₂] 님의

메츠 링플래시 15ms-1 Digital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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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아빠 님의

메츠 무선 TTL 링플래시 [Metz 15M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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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Dark) 님의

[DARK] 메츠 15MS-1 Digital * 카메라를 가리지 않는 무선 링플래쉬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9186

 

1. 플래시 기능 및 성능

Metz 15 MS-1은 GN값이 15이다. 메츠는 GN값이 제품명에 나와 있어 좋다. 15면 내장 플래시에 가깝다. 또한 최대광량 발광 시에 재충전 시간도 5초로 AAA 두 알로 이런 성능을 내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조금 안타깝기는 하지만 전구의 0, 10, 20도 각도 조절도 있어 접사시 편리했다.

 

2. 렌즈와의 조합

내가 구입한 60마신의 경우 Internal Focusing 즉, 내부에서 초점을 잡는다. 경통이 따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링플래시를 렌즈에 장착해도 렌즈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

60마의 경우에는 경통이 움직이는 방식이므로 경통에 무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흘러내림 현상은 경험한 분이 없다고 하니 MF로 사용하면서 조금 조심하면 될 것 같다.

 

3. 초점거리와의 싸움

60마신만으로 1:1 접사를 하면 MS-1과 잘 맞는다. 최소 초점거리 0.185에 맞추어 촬영을 해도 빛이 잘 도달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초접사의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다음 사진은 렌즈 초점링을 1:1 부분에 맞추고 접사링 몇 개와 조합하여 촬영한 사진이다.

 

그렇다! 빛이 도달하지를 않는다. 정상적으로 장비를 장착하면 구조적으로 빛이 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60마신은 초접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빛이 부족하다고 조리개를 열면 대상과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그나마 부족한 심도가 더 안타까움을 더한다. 감도를 올리자니 디테일이 무너져 버린다. 셔터 속도를 늘리자니 고질병인 수전증이 사진을 못 쓰게 만든다…….

 

 

☆ 난 그래도 접사를 한다. ☆

 

위의 장비를 가지고 초접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주 간단하게 이 문제를 해결했다. 어찌 보면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잠깐 생각해보면 타당한 것이다.

 

다음과 같은 생각에 무심히 시험해 본 그것이 나에게 초접사의 세계로 인도했다.

1. 60마신은 초점거리가 60마보다 짧다.

2. 접사링을 모두 장착(68mm) 하였을 때 최소초점거리는 플래시 빛 거리가 도달하지 않는다.

3. 접사링을 모두 장착해도 렌즈 면 앞에 초점이 잡히므로 플래시 빛만 도달하면 촬영 가능.

결론 - 그러면 플래시를 조금 뒤로 옮기면 되지 않는가???

 

두둥……. (내 환경 소개 그림)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게 들린다. ㅋㅋㅋ 내부에서 초점을 잡는 IF 방식이기에 이런 방식으로 초점링 고무 부분에 플래시를 장착할 수가 있다.

이게 이렇게 잘 맞아 떨어질지는 상상도 못 했는데, 링플래시와 어댑터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이 고무에 딱 맞는다. 사실 흔들면 플래시가 튀어 나가므로 주의를 해야 하긴 하지만 종이나 여타 두께가 얇은 물체로 고정해주면 되겠다. 좀 자세히 보신 분은

 

“초점을 항상 1:1 부근에서 맞추는 것은 아니다. 가끔 조금 멀리서도 잡기도 하는데 플래시가 초점링 고무를 물고 있으면 원활하게 초점링을 돌릴 수 없지 않는가?”

 

라고 질문을 하실 수도 있다. 보통 초접사 할 때에는 AF 초점은 거의 무의미하기 때문에 MF로 놓고 초점링을 원하는 위치에 맞춘 후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초점을 맞춘다.

 

나는 위의 질문에

 

“그럼 잠깐 AF로 놓고 반셔터 누르시고 적당한 위치에서 놓으세요. 그리고 플래시를 돌려서 미세하게 맞추시면 되요.”

 

라고 대답하겠다. 초점링 고무에 링플래시가 맞닿아 있기 때문에 플래시를 돌리면 초점링도 같이 돌아간다. 렌즈 소개에 언급했듯이 60마신은 IF 방식으로 초점을 잡는다. 일반 AF 렌즈의 경우 AF에 놓고 반셔터를 누르면 초점을 잡기위해 외부의 초점링이 신나게 돌아가는데, AF-S렌즈 - IF 방식의 경우 초점링은 움직이지 않고 내부에서 초점을 맞춰준다. 60마신의 초점링은 끝부분(무한대 또는 0.185 - 1:1 부분)에 도달해도 계속 돌아간다. 조금 능숙해지면 이것을 이용하여 적절한 초점거리와 플래시 발광 방향을 조절할 수도 있다.

 

 

☆ 나가면서 ☆

60마와 60마신의 차이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면 60마신도 충분히 초접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나는 증명했다. 다른 플래시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인은 불가능하다.

아무튼 60마가 초접사에는 훨씬 유리함을 다시 한 번 확인 했고, 60마신으로도 잘 쓰면 초접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걸로 60마신과 MS-1 뽐뿌를 끝마치겠다. -ㅅ-;

 

샘플 사진이 없으면 심심하지 않겠는가? 그냥 소소한 사진 몇 장 올려본다.




☆ 샘플사진 ☆


모든 사진은 위에 언급한 D90 + AF-S Micro 60mm + Metz 15 MS-1 + Kenko AF 접사링으로 촬영했다.

자연광이라고 적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플래시를 사용했다.

정확한 배율은 기억이 안 나서 적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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